SHIN SO YOUNG'S 파주 근교 가볼 만한 곳

최종 수정일: 2020년 8월 25일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이 좋다. 마음의 초침이 빠르면 시간은 무서운 속도로 흐른다.

이삽심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그것을 선택하겠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원하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자연스러운 것을 부자연스럽게 만드는 여러 세뇌에서 깨어날 필요가 있다. 선험 자들의 공식은 보고 배우면 그뿐 내 것이 되려면 시간이 더해져야 한다. 인생은 공식을 안다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수학이 아니다.

자신만의 패턴을 그려낸 적 있는 사람 그리고 있거나 그린 사람은 자신의 초침이 마음에 있다.

초침에 귀 기울일 때 가장 자신에 가까이 간다.


-연천 허브빌리지-



조용해서 좋았다.

종교 박물관은 작은 예배당이다.

차분해지는 성가를 들었다.

벤치에 조용히 앉아있을 수 있는 곳.

사람보다 벌이 더 많다.

그래서 좋았다.




-고양 중남미문화원-



규카쓰 (牛カツ)는 사실 우리가 먹어본 음식이다. 소고기를 잘라 빵가루를 묻혀 튀긴 일본식의 양식이다.

가장 흔하게 돈가스를 접할 수 있고 규카쓰는 비프커틀릿 비프카스라고 부르는데 교토 오사카 고베 등에서 유명하다.

교토가츠규에서 살치살 규카츠를 먹어본다고 엄마와 작은 엄마 모시고 갔다. 

드시더니 하는 말씀.  "비프까스다"  "네"

겉은 바삭하게 튀겨 나오고 안은 미디움 레어로 나온 것을 각자 입맛대로 익혀 몇가지 소스와 먹는 재미.

결국, 가기 전에 순두부찌개로 저녁 식사하고 가셨다.


-교토 규가츠 고양스타필드점-



랄랄라 랄라 토이킹덤 장난감 나라. 장난감 나라 어머어마하다. 아이의 동심과 부모의 체력이 충돌하는 곳.

스타필드 고양 토이킹덤플레이 조카들 유치원 방학에.










-토이킹덤플레이 고양스타필드점-



색을 잃었다. 양말은 회색과 검정색 겉옷은 곤색을 선호한다. 핑크 민트 베이지 레드 옐로우 혹은 블랙과 화이트까지 다양하게 시도해봤지만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절대 입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철저하게 실용성에 맞춰 옷을 산다.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겠지. 사무실에서 그리고 사람을 만날 때 튀지 않고 무난한 색을 입기 시작하며 점점 색을 잃어 갔으리라.

이유는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그렇다. 색에 끌린다. 초록보다 이국의 핑크 민트 코발트에 끌린다. 꽃에 끌리고 단풍에 마음이 간다.

추위 타는 삼식이 사무실에서 입을 깔깔이 사러 갔다가 소고기 쌀국수 한 그릇 하고 왔다. 수요일 늦은 점심 식사로 오후 3시엔 줄 서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팍치만 더 넣어 먹으면 향 맛 모두 방콕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다. 다만 맛이 아니라 과학이 느껴졌다. 완벽에 가까운 비율의 레시피로 만든 과학.

타이 쌀국수를 먹으려면 현지에서 먹어야 그 맛이 난다.


-소이연남 스타필드고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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