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어느 때 야당동, 집안일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설거지 빨래 음식 준비하는 일은 일찍 시작해 끝낸다. 주말 동안 밀린 집안일을 하고 월요일 오후엔 느긋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차를 마시고 책 읽고 짧은 낮잠조차 달콤한 월요일, 무엇을 해도 동기부여가 된다. 김밥 재료를 준비해 냉장고에 넣었다. 흰옷 겉옷 양말로 나눠 3번 세탁기를 돌렸다. 설거지를 뽀득뽀득했다. 밥통에 현미밥을 안쳐 소분해 저장 용기에 담았다. 된장찌개를 끓이고 NETFLIX에서 드라마 두 편을 봤다. 그리고 에세이 한 권, 월요일 시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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